나스닥 깃발 꽂은 SK하이닉스…美 견제 뚫고 마이크론 추격 뿌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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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깃발 꽂은 SK하이닉스…美 견제 뚫고 마이크론 추격 뿌리친다

확보 자금은 총 265억700만달러(약 40조230억원)로 2014년 알리바바(250억달러)를 제친 외국 기업 미 기업공개(IPO) 사상 최대 규모이자 미 증시 역대 2위의 대형 딜이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마이크론 반도체 생산 공장 콘크리트 타설식에 참석해 "마이크론이 투자를 앞장서고 있으니 경쟁자들은 질투심을 느낄 것이고 결국 따라올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향해 미국 내 메모리 생산 확대를 강하게 압박하기도 했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마이크론의 기습적인 대형 투자와 미 정부의 압박은 역설적으로 SK하이닉스의 나스닥 입성이 미국 심장부에 던진 충격이 크다는 반증"이라며 "이번 상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에 갇혀 있던 K-반도체의 몸값을 글로벌 스탠다드로 끌어올리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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