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무장관 "삼성·하이닉스, 미국 와서 공장 짓게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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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무장관 "삼성·하이닉스, 미국 와서 공장 짓게 하고 싶다"

미국 상무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미국 내 메모리 반도체 생산 확대를 공개적으로 주문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반도체 미국 회귀’ 전략에 한국 기업들을 노골적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9일(현지시간) 뉴욕주 클레이 타운에서 열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반도체 생산공장(팹) 콘크리트 타설 기념식에서 “경쟁사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미국으로 불러와 생산 시설을 짓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임기 말까지 전 세계 반도체 생산의 40%를 미국 국내로 끌어오겠다는 목표를 공언해 왔고, 마이크론도 이에 맞춰 D램 생산의 40%를 미국에서 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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