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민연금연구원이 OECD의 '한눈에 보는 연금 2025' (Pensions at a Glance 2025)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한국의 직장인이 연금을 받기 위해 매달 회사와 절반씩 내는 의무연금 기여율(2024년 기준 보험료율)은 9%로, OECD 38개국 평균인 18.8%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은퇴 전 벌던 소득과 비교해 퇴직 후 연금으로 얼마를 받는지 보여주는 소득대체율을 보면, 한국 평균 소득 근로자의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은 33.4%에 그쳤다.
이처럼 연금이 제 기능을 못 하고 노후 소득이 부족하다 보니, 결과적으로 한국 노인들은 심각한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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