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정부기관이 10억대 예산까지 배정…나이지리아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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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정부기관이 10억대 예산까지 배정…나이지리아 발칵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가짜 정부 기관이 정부청사 입주는 물론 10억원대 예산까지 배정받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인다.

9일(현지시간) 비즈니스데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볼라 티누부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최근 연방정부 기관을 사칭해 활동해 온 '대통령 외국 개입 촉진위원회'(PFIPC)에 대해 반부패 조사기관인 독립부패방지및범죄위원회(ICPC)가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PFIPC는 정부에서 설치한 적이 없는 기관임에도 수도 아부자의 연방정부 청사에 사무실을 뒀으며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에 은행 계좌도 개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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