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이 급증하면서 투자 판단이 한층 복잡해진 만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투자자에게 맞는 ETF를 고르고, 비교하고, 투자하는 '3단계 전략'이 새로운 투자법으로 제시됐다.
최창규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리서치본부장은 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ABC 개국 기념 AI 생태계 혁신 포럼' 주제강연에서 AI가 ETF를 선별하고 비교하는 것은 물론 투자 전략을 검증하는 과정까지 활용할 수 있는 핵심 도구라고 소개했다.
최 본부장은 "ETF 이름은 비슷한 상품이 많고 미국 상장 ETF도 있기 때문에 항상 비교 작업이 필요하다"며 "상위 종목과 섹터 비중, 중복 종목 등을 표로 만들어 비교하면 어떤 ETF가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는지 훨씬 쉽게 판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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