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장기 합병증을 막고 한국인 맞춤형 예방·치료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정부가 첫 국가 단위의 소아청소년 당뇨병 레지스트리(환자 등록 연구) 구축에 착수한다.
국립보건연구원에 따르면 분당서울대병원 김재현 교수팀이 2008∼2021년 30세 미만 당뇨 환자 13만명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 1형 당뇨병 유병률은 인구 10만명당 21.8명에서 46.4명으로 2.1배가 됐다.
정부는 레지스트리를 통해 임상적 조기 진단·관리법을 고도화함으로써 숨은 고위험군을 사전에 선별해 1형 당뇨병 이환(罹患)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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