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지도부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판이 결국 협상 파기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CNN은 “이란은 ‘트럼프가 위협을 실행할 배짱이 없으니 버티며 기다리면 된다’고 판단했을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상대의 의도와 자신이 쥔 지렛대를 잘못 읽은 채 이란에 번번이 끌려다녔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석 달여 전인 지난 3월 31일 “이란이 합의를 구걸하고 있다”고 했지만, 정작 이란의 행보는 정반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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