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달 초 건국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물가 단속을 위해 주요 대형마트와 접촉해 소고기 가격 인하를 압박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 자신의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에서 가장 크고, 좋고, 현명한 소매업체 중 하나인 월마트가 나의 행정부 요청에 따라 건국 250주년에 맞춰 가격을 많이 인하할 것이라고 방금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월마트는 많은 제품 중에서도 다진 소고기 1파운드(454g) 가격을 거의 15% 인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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