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이 10개월 만에 800선 아래로 무너지면서 충청권 상장사들이 시험대에 놓였다.
전체 증시 시가총액에서 코스피가 차지하는 비중은 코스닥 전고점인 4월 27일 88.8%(5422조 원)에서 8일 오후 1시 기준 93.1%(6168조 원)로 4.3%p 확대됐다.
대전 증권업계 관계자는 “이번 조정은 충청권 산업 구조와도 맞물린다.대전은 AI와 바이오, 충남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충북은 반도체·배터리·바이오 등 첨단산업 비중이 높아 코스닥 상승세와 함께 성장했다”며 “하지만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져 외국인 매도세가 커지면서 미래 성장성을 보고 투자하던 첨단산업주부터 차익실현 압력을 받았다.또 원화 약세(달러 강세)까지 겹치면서 외국인 자금의 투자심리가 더욱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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