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이 차린 '유령 유통사'…수백억 의료비가 줄줄 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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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 차린 '유령 유통사'…수백억 의료비가 줄줄 새고 있다

'셀프 납품', 불법 리베이트 등 검은 거래를 통해 소비자들의 의료비 상승을 유발한다는 지적을 받아온 병원과 간납업체 간 비리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병원에 의료기기 등을 독점 공급하는 간납업체 경영진이 병원장의 배우자 및 친족 등과 특수관계는 아닌지, 불공정 거래를 하거나 부당한 이익을 챙기지는 않는지 등을 두루 살필 계획이다.

개정 법률의 골자는 병원장·의료법인과 특수관계에 있는 간납업체와 해당 의료기관의 거래를 제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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