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태어난 신생아가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해 숨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도내 한 산부인과 병원의 의료 과실 여부를 규명해달라는 진정을 접수해 관련 내용을 들여다보고 있다.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진정서에는 '지난 4일 몸무게 3.47㎏로 태어난 아기의 상태가 급격히 악화해 상급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며 '병원에서 아기의 상태를 부모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은 이유와 상급병원 이송 결정 과정을 밝혀달라'는 취지의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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