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발(發) 폭염과 고환율이 겹치면서 치킨 프랜차이즈의 원가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도 지난 4월 튀김유 공급가를 10% 올리기로 했는데, 가맹점 부담을 덜기 위해 인상분의 절반은 상반기까지 본사가 부담한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튀김유와 닭고기, 포장재 등 주요 원부자재 가격이 동시에 오르면서 가맹점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본사가 일부 비용을 흡수하고 있지만, 이 같은 상황이 장기화하면 메뉴나 사이드 메뉴 가격 조정 압박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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