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공원 개표소에 보관 중인 6·3 지방선거 투표용지를 이송하기 전 검증 절차를 진행하는 데 약 9시간과 5천만원의 비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7일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2차 현장조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투표지 이송 계획을 보고했다.
현행법상 선관위가 직권으로 재검표를 실시할 법적 근거는 없는 만큼, 해당 투표지가 실제 선거 당일 사용된 투표지라는 무결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국조특위 의결을 통한 검증 절차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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