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원(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 씨가 정부가 수천만 원대 병원비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하면서, 형집행정지로 치료를 받고 있는 어머니의 수술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고 호소했다.
정씨는 지난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0년 전 교도소 측의 부실 공사로 발생한 문제에 대해 정부가 병원비를 지급하겠다고 하며 소송만은 하지 말아 달라고 했다”며 “그런데 형집행정지로 나온 직후 10년 치 병원비를 구상권으로 청구했다”고 주장했다.
(사진=뉴스1) 이어 그는 “당시 교도소 측과 소송을 제기하지 않는 대신 병원비를 대납하기로 합의한 상태였다”며 “지금 와서 구상권을 청구하는 것은 사실상 다시 교도소에 들어가라는 이야기와 다를 바 없다”고 정부의 조치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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