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가 계양산과 천마산 일대에서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선제 방제를 추진한 결과, 올해 개체 수가 2025년보다 크게 줄어들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구는 지난 5월 중순부터 등산로 주변 낙엽을 정비해 유충 서식 환경을 건조하게 만들고, 5월 말에는 계양산 10㏊와 천마산 5㏊ 등 총 15㏊ 구간에 친환경 미생물 방제제(BTI) 약제를 활용한 유충 방제를 했다.
성충이 본격적으로 활동한 6월부터는 등산로 전 구간에 롤트랩을 설치했으며, 활동 최성기에는 대발생 지역과 등산로 주변을 중심으로 살수 방제를 집중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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