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의 재탄생] 잡초 무성하던 구도심 한옥이 주목받는 공주 책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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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의 재탄생] 잡초 무성하던 구도심 한옥이 주목받는 공주 책방으로

충남 공주의 구도심, 제민천변을 따라 걷다 보면 나태주풀꽃문학관으로 접어드는 호젓한 골목길 어귀를 만나게 된다.

집을 고쳐 서점으로 되살린 건 지명훈 대표와 건축가 임형남 씨다.

"무엇 때문에 이런 벽을 만드느냐"는 의문에 지명훈 대표는 "미로 같은 골목을 한번 돌아야 서점을 만나게 한 것으로, 책이란 진리를 다루기 때문에 거기에 이르는 여정은 미로처럼 찾아가기 힘든 것"이라는 철학적인 답변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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