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당 지지율 1위를 달리는 극우 성향 독일대안당(AfD)이 4일(현지시간) 격렬한 반대 시위 속에 전당대회를 열었다.
이날은 과거 나치당(국가사회주의독일노동자당·NSDAP)이 인근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아돌프 히틀러(1889∼1945)에게 권력을 몰아준 지 정확히 100년 되는 날이다.
일간 벨트 등에 따르면 AfD 전당대회가 열린 튀링겐주 에르푸르트에는 이날 새벽부터 전국에서 모인 시위대가 시내 도로 12곳을 봉쇄하고 전당대회 저지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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