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했지만 계속 실패하던 시기이기도 했다"며 "평생 나와 피가 이어진 가족을 단 한 명도 만나지 못한 채 살아가겠구나 하는 생각에 완전히 무너졌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번 방문에서 그에게 가장 유의미한 순간은 입양 기록을 확인하고, 자신이 태어난 산부인과 병원을 직접 찾은 일이었다.
그는 "입양 기록을 눈으로 확인한 이번 방문은 과거 한 차례 실패를 딛고 이뤄진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며 "친어머니를 만나지 못하더라도 이제는 의연하게 받아들일 준비가 됐고, 한국에서 태어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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