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399명 전사체·91명 병리 데이터 분석…동물실험서 항암제 병용요법 효과도 확인 근침윤성 방광암 환자 가운데 수술 전 항암치료 효과가 있을 환자를 미리 가려낼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분석 기술이 개발됐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세포유전공학교실 신동명 교수팀은 근침윤성 방광암 환자의 전사체 데이터와 디지털 병리 데이터를 머신러닝으로 통합 분석해 항암치료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단백질 조합을 도출하고, 항암제 내성 기전도 함께 규명했다고 밝혔다.
신동명 서울아산병원 세포유전공학교실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전사체와 디지털 병리 데이터를 머신러닝으로 통합해 도출된 바이오마커가 환자 치료 전략 수립과 항암제 내성 극복에 활용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앞으로 수술 전 항암제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조기에 선별하고 맞춤 치료를 제공해 생존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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