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와 뎅기열 등을 옮기는 매개 모기가 예년보다 일찍 출현한 것으로 나타나 보건·방역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 30일부터 서울 전역에서 모기를 채집해 검사한 결과 말라리아 매개 모기는 평년보다 2주, 뎅기열 등 해외 유입 감염병 매개 모기는 1주가량 빨리 채집됐다고 2일 밝혔다.
연구원은 특히 매개 모기가 조기에 출현했던 지난해 서울의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했던 점을 고려할 때 지속적인 감시와 선제적인 방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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