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피싱(금융사기)조직의 발신 전화번호를 '010'으로 시작하는 번호로 조작하는 역할을 맡아온 20대 두 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해외에 근거지를 둔 피싱 조직으로부터 '발신번호 변작 중계소' 운영을 지시받아 전국 모텔에 중계기를 설치·운용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해당 피싱 조직을 추적하는 한편 범행에 사용된 대포폰과 유심을 판매한 90여명을 전기통신사업법위반 혐의로 입건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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