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탈락한 축구 대표팀을 위로한다며 "대단한 경기였다"고 했다가 정치는 물론 축구도 모른다는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메르츠 총리는 29일(현지시간) 독일이 파라과이에 승부차기 끝에 3-4로 져 16강 진출에 실패하자 엑스(X·옛 트위터)에 "DFB(독일축구협회) 팀! 탈락이 아쉽지만 정말 대단한 경기였다.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투지와 팀워크가 온 나라에 감동을 줬다"고 적었다.
독일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통산 네 번째로 우승한 뒤 2018년 러시아, 2022년 카타르 대회 모두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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