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다수당 오만’ vs 민주 ‘도민 기만’…12대 경기도의회 원 구성 정면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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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다수당 오만’ vs 민주 ‘도민 기만’…12대 경기도의회 원 구성 정면충돌

제12대 경기도의회가 원 구성을 둘러싸고 출범 전부터 여야 간 정면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다.

부의장 두 석을 모두 차지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국민의힘이 ‘다수당의 오만’이라며 반발하자 민주당은 ‘도민의 선택을 기만하는 떼쓰기’라고 맞받아치면서다.

방성환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성남5)도 “국민의힘은 이번 부의장직 배분을 단순한 의석수 비율의 문제가 아니라 소수 야당과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최소한의 ‘교섭 창구’를 확보하는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며 “비록 의석수는 22석에 불과하지만 지난 선거에서 약 40%에 달하는 도민의 지지를 받은 제1야당으로서 제2부의장직을 배분받는 것이 국회를 비롯한 오랜 의회 관례이자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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