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인수위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 기간 지연 은폐 정황 ▲3칸 굴절버스 졸속 선(先)구매 ▲사회복지관 부지 고가매입 의심 ▲보문산 휴양림 토지매입 논란 등을 '민선 8기 4대 주요 문제사업' 제시했다.
이에 인수위는 민선9기 시정에 ▲사업별 계약·부지선정·보상 과정 점검 ▲추가 예산 및 시민 부담 공개 ▲법령·절차 준수 여부 확인 ▲사업 지속·보완·재조정 필요성 검토 ▲감사 및 수사의뢰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인수위는 행정처분이나 사업 중단을 결정하는 조직이 아니지만, 민선 9기 출범 전 시민 부담이 큰 사업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차기 시정이 무엇을 검증해야 하는지 제시할 책임은 있다"면서 "인수위는 이들 사업에 대한 책임 규명 절차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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