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자 접근성 확대와 대규모 패시브 자금 유입을 통한 기업가치 재평가가 기대되는 반면, 신주 발행에 따른 지분 희석과 국내 본주와 ADR 간 가격 괴리 가능성 등은 함께 고려해야 할 변수로 꼽힌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본부장은 “ADR 상장의 핵심은 미국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크게 확대된다는 점”이라며 “미국 상장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와 주요 지수 편입이 이뤄질 경우 최대 45억5000만달러(약 7조원)의 패시브 자금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역시 SK하이닉스 역시 미국 시장에서 투자자 저변을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사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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