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가 비만·당뇨병 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 고용량 제품의 국내 유통을 내달부터 본격 확대하면서 환자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릴리는 오는 7월부터 마운자로 12.5mg, 15mg 등 고용량 제품의 공급 범위를 기존 종합병원 인근 문전약국 중심에서 전국 병·의원 및 지역 약국까지 확대한다.
회사 관계자는 "초고도 비만이나 2형 당뇨 등 고용량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경우 주로 종합병원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라며 "다음 달부터는 지역 약국과 클리닉에서도 원활히 처방·조제될 수 있도록 유통을 순차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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