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빅테크 기업은 가격 인상으로 비용을 소비자에게 떠넘기는 반면 중소 전자업체들은 그럴 여유 없이 막대한 비용을 감내하며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고 미 경제방송 CNBC가 28일(현지시간) 전했다.
미국 메모리 반도체 회사 마이크론의 분기 실적 발표 다음 날인 지난 25일 애플은 맥북에어 200달러(약 30만7천원)·맥북프로 300달러(약 46만원) 등 맥 컴퓨터와 아이패드 가격을 15∼25% 일제히 올렸다.
수밋 사다나 마이크론 최고사업책임자(CBO)는 메모리 대란을 언급한 애플의 가격 인상 직후 WSJ 인터뷰에서 "당시 가격을 극단적으로 깎으려 했던 일부 고객사에 '이런 접근은 건설적이지 않다'고 직접 말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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