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및 무역 정책 추진과 협상 과정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점점 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현지시간) 진단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러트닉 장관을 상무장관 후보로 지명할 당시에도 러트닉 장관이 USTR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을 갖게 될 것이라고 했고, 한동안 러트닉 장관과 그리어 대표의 관계는 수평적이거나 대등해 보이지 않았다.
트럼프 2기 초반 워싱턴 관가에서 무역·관세 이슈에 있어 '조연'으로 여겨졌던 그리어 대표가 최근 트럼프 무역팀에서 '주연'으로 부상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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