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이스라엘 연립정부 내각이 28일(현지시간) '아르메니아 집단학살(제노사이드)' 사건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사르 장관이 집단학살의 주체로 '튀르키예'를 명시적으로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이번 결의는 과거 오스만제국이 아르메니아인을 집단학살했다는 견해와 관련해 튀르키예를 의도적으로 자극하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작년 8월 네타냐후 총리는 한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은 왜 아르메니아인에 대한 제노사이드를 인정하지 않느냐'는 취지의 질문을 받자 "했던 것 같다", "내가 방금 했다" 등 답변으로 집단학살 사건을 사실상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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