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력이 상주하지 않는 국토 최남단 섬인 제주 마라도에서 주민들로 구성된 의용소방대가 식당 화재를 신속히 진압해 큰 피해를 막는 사실이 알려졌다.
28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2시 4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났다.
현장에 출동한 마라전담의용소방대는 의용소방대장의 지휘로 펌프차 1대와 대원 20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며 식당 내부 집기류를 밖으로 옮기는 등 대응을 해 15분 만에 초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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