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에 개최되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출마가 유력한 송영길 의원은 최근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졸전을 거듭하자 "대한민국 축구의 가장 큰 적은 대한축구협회"라고 직격했다.
이어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문제의식조차 없다는 사실"이라며 "절차도, 책임도, 반성도 없는 대한축구협회에서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기대하기 어렵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선임과 경질, 파리 올림픽 진출 실패, 논란 속 홍 감독 선임, 승부조작 관련 사면 추진까지 무능과 무원칙의 역사가 끊임없이 반복되어 왔다"고 부연했다.
송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 축구에 가장 필요한 것은 감독 한 사람의 교체가 아니다.대한축구협회의 쇄신"이라며 "뜯어고치는 것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과감히 허물고 다시 세워야 한다.지금 대한축구협회는 그 정도의 대수술이 필요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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