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만난 염지호 감독은 "'눈동자'가 사랑에 대한 영화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행동들이 정말 사랑인지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나리오를 좋게 봐주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비로소 영화를 찍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워낙 베테랑 배우라 신뢰가 컸다"라고 말했다.
'눈동자'는 가족과의 관계에서 오는 애증이라는 양가 감정에서 다양한 감정의 층위를 보여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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