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은 오른쪽 공격을 맡은 '신성' 라민 야말을 앞세워 경기를 주도했으나 우루과이의 끈질긴 수비에 좀처럼 결정적인 득점 장면을 연출해내지는 못했다.
앞서 스페인과의 월드컵 데뷔전에서 골키퍼 보지냐의 선방을 앞세워 0-0으로 비긴 뒤 남미 강호 우루과이와도 2-2 무승부를 거뒀던 카보베르데는 무패(3무)로 조 2위로 32강에 진출하며 새 역사를 썼다.
우루과이와 1-1로 비기고 스페인에는 0-4로 완패한 사우디는 2무 1패(승점 2)로 조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짐을 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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