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이후 중동정세가 다소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27일부터 적용되는 7차 석유 최고가격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산업부는 “지난주 미국과 이란의 종전 MOU 합의 이후, 유조선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 사례가 증가하는 등 중동정세의 불확실성은 다소 줄어든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지난 25일 국제 유가는 배럴당 70불대 초·중반까지 하락했고, 국제 석유제품 가격도 6월초 대비 크게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넷째 주(21∼2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 당 2007.8원으로 전주보다 1.4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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