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영국 정부가 자국 철강 산업 보호를 위해 20개 철강 품목에 대한 새로운 철강 수입관리 체계 최종 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한국산 철강의 경우, 이번 조치로 총 9개 품목에 대해 17만3000톤의 국가별 쿼터를 배정받았다.
기존 세이프가드 체제 하에서의 국가 쿼터(4개 품목, 9만3000톤)와 비교하면 대상 품목과 배정 물량 자체는 표면적으로 늘어났으나, 영국의 전체 무관세 물량이 급감하고 초과 관세가 치솟아 국내 철강업계의 수출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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