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금지구역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로 향하는 구호선에 탑승하려다 여권이 무효화된 활동가 김아현씨(활동명 해초)가 외교부의 여권 반납 명령에 반발해 제기한 행정소송의 첫 변론이 열렸다.
김씨 측은 외교부의 처분이 절차적·실체적으로 모두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재판 말미 직접 발언을 통해 "가자지구 항해는 세계 각국 시민이 참여하는 국제적 평화운동"이라며 "여권 무효화는 안전을 위한 조치라기보다 항해 자체를 막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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