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경영을 직접 책임지는 대주주로서, 한양증권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와 자본 안정성 강화를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며 "이번 자본 확충은 한양증권의 신성장 사업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자본 확충은 최근 중앙그룹 계열사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으로 제기된 관련 익스포저 우려와 일각에서 제기된 유동성 위기설에 대해 자본 측면의 대응 여력을 강화하고, 시장의 불필요한 우려를 조기에 진화하는 효과를 가진다"며 "한양증권은 해당 채권에 대해 담보를 확보해 회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KCGI의 자본 보강은 이런 잠재적 불확실성에 대한 완충 기반을 한층 두텁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주당 2만1천원으로 전일 기준주가 대비 12.9% 할증된 가격에 신주를 인수함으로써 기존 소액주주의 지분 가치 희석을 최소화해 그 이익을 보호하고자 한다"며 "한양증권이 자기자본 1조원 이상의 중대형 증권사로 도약하고 시장의 재평가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대주주로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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