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정부가 탄압 대상이었던 히잡 벗은 여성들까지 포용하며 새로운 형태의 폭넓은 민족주의를 선전하고 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최근 이란 친정부 세력은 과거 시위대였던 이란인들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을 계기로 정권을 지지하게 됐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온라인에 게시해왔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국영 방송 인터뷰에서 "(당국이) 당장이라도 체포해야 한다고 말하는 바로 그 여성들이 최고지도자의 사진을 들고 있는 모습을 당신들(국영 언론)도 보여주지 않았느냐"며 "우리는 서로 차이를 인정하고 이러한 차이를 적대적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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