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을 발표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장기 국방비 증액 발표를 밀어붙이기로 하면서 후임으로 유력한 앤디 버넘 하원 의원과 충돌을 예고했다고 일간 더타임스와 BBC 방송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타머 내각 주요 인사들은 내달 7∼8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이전에 그간 준비해온 10년 국방투자계획(DIP)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넘 의원의 측근들은 스타머 총리가 DIP 발표를 강행한다면 버넘 의원이 취임 후 이를 재검토할 수 있다고 더타임스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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