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지 씨(26·여)는 "책은 나중에 온라인이나 서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 굿즈는 이곳에서만 살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며 "한정판이라는 점 때문에 굿즈 구매가 더 의미 있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도서전 굿즈에 대한 관심은 행사 개막 이전부터 온라인에서 확인됐다.
이홍주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는 "최근 소비자들은 상품의 실용성보다 희소성과 경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강하다"며 "특히 한정판 굿즈는 행사 현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소비 욕구를 더욱 자극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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