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던 가입자가 사망한 뒤 지급되는 국민연금 유족연금이 노후 안전망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수급자들이 받는 연금액이 최소 생계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절반 이상이 빈곤 위험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민연금연구원이 발표한 ‘유족연금 급여수준의 적정성 검토와 개선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유족연금 수급자는 108만46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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