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2일 방한 중인 보도 라멜로 독일 연방하원 부의장과 만나 정부의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이 서독의 '동방정책'과 지향점을 공유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독일 측의 협력을 당부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정 장관은 면담 모두 발언에서 "이재명 정부의 대북정책인 평화공존 정책은 빌리 브란트 서독 총리의 '동방정책'과 궤를 같이한다"며 "동방정책을 통해 평화공존을 추구하고 화해협력의 길로 전진했던 독일의 경험이 지금 한반도에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라멜로 부의장은 브란트 총리의 '접근을 통한 변화' 정책을 강조하면서 "한반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평화롭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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