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데라푸엔테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 축구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애틀랜타 스타디움(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메시 후계자' 라민 야말의 선제골과 장신 공격수 미켈 오야르사발의 2골 1도움 맹활약을 앞세워 사우디아라비아에 4-0 압승을 거뒀다.
야말은 전반 10분 왼쪽 측면을 파고든 오야르사발이 문전으로 낮게 깔아준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좋은 위치 선정을 통해 노마크 찬스를 맞은 뒤 오른발로 침착하게 슈팅해 생애 첫 월드컵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추가시간 2분 토레스가 페드로 포로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 골망을 출렁이며 5-0까지 스코어 차를 벌리는 듯했으나 비디오 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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