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국 곳곳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부산과 강원, 제주 등에서 시설물 피해와 통행 차질이 잇따랐다.
부산 전역에는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으며, 남구와 중구에서는 순간 풍속이 초속 26m를 넘는 강풍이 기록됐다.
강원 지역은 호우특보 속에 미시령에 최고 149.5㎜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설악산 고지대 탐방로 출입이 통제되고, 천년 축제인 강릉단오제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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