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피플] "이제는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현실에 충실한 양현종이 쌓은 190승 금자탑, 그리고 후배들 향한 고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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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피플] "이제는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현실에 충실한 양현종이 쌓은 190승 금자탑, 그리고 후배들 향한 고마움

베테랑 토종 에이스 양현종(KIA 타이거즈)이 KBO리그 역대 두 번째 통산 190승 금자탑을 쌓았다.

양현종은 "예전에는 6이닝, 7이닝 이상 던지면서 게임을 압도하고 지배했다고 해야 하나, 우리 쪽으로 (승리를) 끌고 올 수 있는 힘이 있다고 하면 솔직히 지금은 그런 힘이 많이 없다고 생각한다.어찌 됐든 팀이 이기는 상황이나 게임이 될 수 있는 상황까지 만들어 놓고 내려오는 게 내 역할이기 때문에 이닝이 많이 부족하다.5이닝밖에 던지지 못하고 내려올 때마다 투수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양현종은 올해 13차례 등판 가운데 6이닝 이상을 소화한 경기가 한 번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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