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라고 임명했는데…'워시의 연준' 첫회의서 금리인상 시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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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라고 임명했는데…'워시의 연준' 첫회의서 금리인상 시사(종합)

케빈 워시 신임 의장 체제에서 첫 통화정책 회의를 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은 1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기대와는 달리 다음 번 금리 조정이 금리 인하가 아닌 금리 인상일 것임을 알렸다.

통화정책 결정 회의체인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2024년 9월 금리 인하 사이클 개시 후 줄곧 써왔던 추가 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문구를 삭제했고, 상당수 연준 위원들은 이날 새로 발간된 경제전망(SEP) 보고서에서 연준이 연내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란 예상을 제시했다.

연준의 금리 정책 경로가 종전에 알려진 것보다 매파적(통화긴축 선호)으로 바뀌면서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국채 2년물 금리는 1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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