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소 시위 격화하는데…경찰 '흐린 눈' 언제까지[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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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소 시위 격화하는데…경찰 '흐린 눈' 언제까지[현장에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빚어진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7일째 이어지고 있는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부정선거 시위 참석자들이 태극기로 시야를 가리는 등 경찰들의 경계 업무를 방해하고 있다.

경찰 지휘부의 눈에는 혼란스러운 광장에서 고군분투하며 무력감을 삼키는 부하 직원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일까.

지금 경찰 지휘부의 모습은 마치 개표소 봉쇄 시위를 ‘흐린 눈’으로 보고 있는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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