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준상 23억·박찬민 18억…김지우도 미국행 고심, KBO 드래프트 '지각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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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준상 23억·박찬민 18억…김지우도 미국행 고심, KBO 드래프트 '지각변동'

2026년 국내 고교야구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으로 평가받던 엄준상(18·덕수고)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계약한 오른손 투수 박찬민(광주일고)에 이어 엄준상까지 '아메리칸 드림'에 도전하면서,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국내 프로야구 KBO리그 구단들의 머릿속이 복잡하게 됐다.

MLB.com은 '올해 국제선수 계약이 시작된 지 거의 5개월 만에 애리조나가 또 하나의 대형 계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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