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잠수함, 카운트다운上] 독일 기술 배우던 한국, 이젠 캐나다가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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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잠수함, 카운트다운上] 독일 기술 배우던 한국, 이젠 캐나다가 찾는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한화오션이 제안한 장보고-III 배치-II는 디젤 잠수함 가운데서도 최상위권 수준의 잠항 능력을 갖춘 플랫폼으로 평가된다”며 “잠항 시간과 항속거리 등 핵심 성능 측면에서도 캐나다가 제시한 요구 조건을 충분히 충족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해군항을 출항해 괌과 하와이를 거쳐 캐나다 서부까지 약 1만4000km에 달하는 거리를 안전하게 항해함으로써 잠수함 건조 역량을 실물로 보여준 것이다.

업계 전문가는 “북극 환경 운용 경험만 놓고 보면 독일이 앞서는 부분이 있다”면서도 “기술적으로 한국이 구현하지 못할 수준은 아니며 요구 성능은 충분히 충족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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