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가격 정상화에는 상당한 시간 걸릴 것.유가 등락에 큰 의미 부여하면 안 된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진행된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기자설명회에서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세수가 많을 때는 그것을 어떻게 쓰느냐 논의가 많이 있을 것”이라며 “단기적 채무상환을 할 수도 있지만 제일 급선무냐는 논의가 있을 수 있고 재정상황이 좋기에 높은 우선순위 사업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5월 회의 때는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올라 재정부담이 부각되는 상황이었다”며 “재정에 대해서는 큰 세수혜택에 따르는 국가사업이나 조치가 어떤 것이 있는가 하는 논의를 막 시작하고 있다.이번이 통화정책을 떠나 큰 그림으로 봐서 한국 경제가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볼 수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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